가스안전公, 노후 가스레인지 무료 교체

2013-09-11 17:45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은 11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충남 당진시 지체장애인협회에 가스레인지 21대를 전달하고, 당진시 시곡동의 가스레인지 무료교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활동에는 김동완 국회의원과 윤수일 당진시의원, 김평호 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장 등 20여명이 동참했다. 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는 안전시설 및 안전기기 보급을 통한 사고예방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1733가구를 대상으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전대천 사장은 사회공헌활동에 앞서 당진시 소재 서해LPG충전소(대표 장문엽)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가스충전과정에서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