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 드림스타트센터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을 실시, 아이들에게 경제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 미래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데 필요한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초등학교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눠 알기 쉽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교육은 반지와 거울, 볼펜 등을 만드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만든 물건을 사고 팔면서 경제개념을 익혔다.

시 창의교육지원과 고만석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개념을 쉽게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질높은 교육과 특별한 체험학습을 준비해 아이들의 다양한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