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2013-09-09 20:54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11일 오후 3시 대전역광장과 13일 태안서부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다.
이날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을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신용보증재단, 기술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는 장바구니와 온누리상품권 리플릿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개인 고객 1인당 월 30만원 한도, 3% 할인을 제공하고, 9월 한 달간 추첨을 통해 온누리 전자상품권 5만원권 증정한다.
대전.충남중소기업청은 경기침체 및 내수부진으로 경제여건이 악화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85개 정부기관, 공공기관 및 관련 단체 등에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구매토록 독려하는 한편,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268개 기관에게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용품을 구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