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 사랑의 쌀’기탁

2013-09-09 20:31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충남대학병원 간호부는 9일 오전 11시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심희숙 간호부장과 성영순 간호행정과장, 황윤신 병동간호과장, 손경숙 특수간호과장은 이날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을 대신해 간호사들이 모금한 돈으로 구입한 쌀 650kg을 대사동 박상돌 대사동장에게 전달했으며 대사동 주민센터측은 관내의 모·부자 가정에 나누어 줄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근무지 마다 모금함을 비치해 수시로 불우이웃돕기모금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월 노인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혈압과 당뇨체크, 건강상담 등 간호봉사활동을 펼치고 명절에는 쌀과 생활 필수품 등을 인근 주민센터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