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9~10일 해외 기관투자자 컨퍼런스
2013-09-09 09:57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9~10일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관투자자에게 삼성전자 등 10개 기업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13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우리금융지주, 대림산업, BS금융지주, CJ대한통운, CJ헬로비전, 삼성정밀화학, 키움증권, 게임빌 등 각 업종 내 대표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기업은 글로벌 투자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