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女 강예원 효과?…'1박2일' 시청률 상승

2013-09-09 09:48
먹방女 강예원 효과?…'1박2일' 시청률 상승

강예원 1박2일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1박2일'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KBS 대표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청률이 전국기준 1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

하지만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는 15.7%로 1위를 차지했으며, SBS '런닝맨'은 13.6%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친구따라 양양간다' 특집으로 강예원을 비롯해 오정세, 정만식, 조재윤, 개그맨 허경환 등 게스트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