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립합창단, 전국합창대회 금상 '쾌거'
2013-09-09 09:35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구립합창단이 지난달 31일 열린 '2013 제31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금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구립합창단 35명(지휘자 김철회, 반주자 이미숙 포함)은 '늴리리야'(안효영 곡), '접동새'(허걸재 곡) 2곡을 선보이며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립합창단은 작년 울산에서 개최된 '전국여성합창대회'의 금상 쾌거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