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연, 제21회 건설기능경기대회 개최
2013-09-09 09:45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국내 건설기능 분야의 최고수를 가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오는 13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일로 소재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국내 건설기능 분야의 최고수를 가리 '제 21회 건설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거푸집, 건축목공, 미장 등 14개 직종에서 선발된 301명의 건설 기능공들이 참여해 우열을 가리게 된다.
이 대회는 건설기능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하여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입상자에게 상금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산업연수 등의 특전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