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바닥재, 업계 첫 TV홈쇼핑 판매
2013-09-09 11:00
LG하우시스가 업계 최초로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친환경 층간소음저감용 바닥재 지아 소리잠. |
LG하우시스는 이번 TV홈쇼핑 방송에서 층간소음 저감 기능을 갖춘 국내 대표적인 바닥재인 ‘소리잠’과 친환경 HB마크 최우수등급을 획득해 친환경성과 소음 저감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킨 ‘지아소리잠’을 선보여 60분 방송 동안 총 1248건, 18억7000만원 상당의 예약 주문이 접수됐다.
LG하우시스는 평소 소매점에서 작은 바닥재 샘플을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고객들의 편리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제품, 디자인 별로 대형 샘플을 스튜디오에 설치하고, 무료시공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인기가 높았던 ‘지아 소리잠’은 제품 표면에 PVC대신 옥수수를 원료로 한 식물성 수지인 PLA를 적용한 친환경 바닥재로 국내 주거용 바닥재 최초로 6.0mm 두께 제품까지 선보이며 층간 소음 저감 효과도 한층 강화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GS샵 MD 김지연 과장은 “국내 대표적인 바닥재인 LG하우시스의 소리잠 제품 군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달성해 TV홈쇼핑에서도 어김없이 LG하우시스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는 “LG하우시스는 층간소음 문제 완화를 위해 국내 주거용 바닥재 최대 두께의 지아 소리잠 6.0을 개발했듯이 친환경 기능성 인테리어 자재에 대한 개발과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바닥재 제품의 성공적인 TV홈쇼핑 진출을 발판으로 향후 TV홈쇼핑 유통 제품을 확대하고, 다양한 B2C 유통 채널 개척에도 집중해 LG하우시스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해 12월 국내 기업 최초로 TV홈쇼핑을 통해 창호 판매에 나서며 TV홈쇼핑 유통에 진출한 이래 바닥재까지 제품 군을 확대하며 국내 건자재 B2C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