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600년, 미래를 찾다!

2013-09-08 19:11
전통과 현대, 국내와 해외, 프로와 아마추어가 어우러진 거리예술의 향연!<br/>거리극, 인형극, 무용, 불꽃, 영상, 음악 등 약130여개 단체, 190여회 공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올 가을에도 어김없이 고양시를 무대로 전통과 현대, 국내와 해외, 프로와 아마추어 등이 어우러져 풍성한 거리예술의 향연을 선사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고양호수공원, 일산문화공원, 원마운트, 화정문화의거리 등 고양시내 곳곳에서 ‘고양600년, 미래를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최고의 거리예술과의 만남, 풋풋한 신진 예술가들의 발견, 나와 내 이웃이 주인공이 되는 아마추어 무대 등 경계와 구분이 없는 ‘우리 모두’의 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에는 해외공식초청 4개 단체, 국내공식초청 13개 단체 등 총 130여개 단체, 약 1천여명의 예술가 및 시민이 참여하여 190여회 공연을 펼친다.

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 아마추어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거리극, 인형극, 무용, 공중퍼포먼스, 불꽃, 영상, 음악 등 폭넓은 장르의 거리예술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