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멜빵춤 [사진=SBS '런닝맨']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인기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서는 아이돌들이 제왕의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이날 게스트는 2PM 우영·찬성, 비스트 두준·기광, 엠블랙 이준·승호, 인피니트 성규·엘, 씨스타 효린·다솜, 걸스데이 민아·유라, 에이핑크 정은지·손나은으로 런닝맨 역대 최다 게스트들이 출연해 승부욕을 불태웠다.

첫 번째 대결로 런닝맨 멤버들과 아이돌들이 선보이는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들과 의상을 맞춰 입고 마치 한 팀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현란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유재석은 걸스데이의 멜빵춤을 완벽하게 재현해 전 출연자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청주에 위치한 한 대학교에서 학생들의 맹공격에 맞서 준비된 초특급 미션은 전 출연자들을 혼비백산하게 했다.

최강 아이돌이 되기 위한 치열한 한판 승부는 8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