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김민아 빨리 결혼했으면…내 이름 거론하지마"

2013-08-30 15:36
강민호 "김민아 빨리 결혼했으면…내 이름 거론하지마"

[사진=김민아 미니홈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야구선수 강민호가 김민아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돌직구를 날려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김민아 아나운서는 '스피드 퀴즈' 코너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에게 전화 연결을 해 문제를 냈다.

퀴즈 종료 후 강민호는 "친하다는 이유로 자꾸 제 이름을 거론했다.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민호는 "개인적으로 민아 누나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현재 김민아 아나운서는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진행 중이다.

강민호의 돌직구 발언은 오는 3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세바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