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수 꿈에그린' 전 주택형 순위내 마감

2013-08-29 23:28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 아파트가 1~3순위 청약접수에서 모든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사진은 지난 25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사진제공 = 한화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한화건설이 천안 청수지구 종합행정타운에 공급하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 아파트가 1~3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 청약사이트인 '아파트투유(www.apt2you.com)'에 따르면 28~29일 1~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총 468가구 모집에 1027명이 몰려 평균 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6㎡B형은 140가구 모집에 602명이 몰리며 4.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이 아파트는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생활·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췄다"며 "충청남도의 핵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천안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다음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9~11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5년 하반기 예정이다. (041)571-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