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시리아 사태 악화로 급등

2013-08-29 07:27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시리아 사태 악화 등으로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9달러(1%) 상승한 배럴당 110.10달러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93달러(1.69%) 상승한 배럴당 116.29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금값은 하락해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1.40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418.8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