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와 선린병원은 2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증진 업무 재 협약를 체결했다. [사진제공=포항해경]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2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선린병원과 긴밀한 협력과 교류로 상호업무증진 및 상호연계를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증진 업무 재 협약을 체결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박종철 서장과 선린병원 이사장 채정욱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증진 업무 협약서를 작성·체결하여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 및 건강검진과 관련한 업무 등에 대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업무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철 포항해경서장은 “국민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상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근무 중인 함정·파출소 직원들이 이번 MOU 체결로 사전 건강관리체계 마련으로 업무효율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