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 열어
2013-08-28 14:11
구)중앙동 주민센터는 지난 1992년 건축돼 21년째 사용 중인 건물로, 사무실과 문화강좌 공간이 협소해 이에 따른 민원인의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됐었다.
이에 시는 구)국제화센터(경기대로 307) 건물에 10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건축 3,175㎡)규모로 리모델링해 동주민센터를 이전하게 된 것.
새로 이전한 청사는 지상 1~2층에 ▲사무실과 민원실 ▲복지상담실 ▲회의실 ▲대강당 ▲다목적 프로그램실 ▲문화강좌실 등을 갖춰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운영중이다.
또한, 건물 3~4층은 ▲혁신교육지원센터 ▲오산시식품안전체험관 ▲드림스타트센터가 입주해 종합행정타운으로 운영중에 있으며, 청소년 문화의집은 10월초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오산의 중심부로서 전통시장과 구시가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