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베이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행복한 재취업 성공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취업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인 이번 교육은 50대 이후의 다양한 삶의 이해를 비롯, 연령별 구직 및 구인 시스템의 이해, 나의 구직 네트워크 구축 등 스마트부머 세대에 필요한 눈높이 교육을 전문강사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또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1:1 밀착상담으로 구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알려주며, 이미지 메이킹, 면접요령 등 구직기술 향상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교육 수료 후에는 구인업체를 알선해 주는 등 다양한 취업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왕시 일자리센터에서 실시하는 분야별 맞춤 교육에 구직자의 많은 참여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취업관련 다양한 시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