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평생학습 종합강좌로 배움의 기쁨을

2013-08-28 11:46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영역별 학습을 통한 삶의 고찰로 인생 100세 시대에 대비한 좋은 기회가 될 ‘평생학습 6대 영역 입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6대 영역 입문과정이란 인문교양, 기초문해, 학력보완, 문화예술, 직업능력, 시민참여 등 평생학습의 6대 영역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는 종합강좌로 각 분야의 기본 개념을 습득할 수 있는 명사 특강, 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과정은 다음달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주시 여성보육비전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12일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란 주제로 배움의 삶과 기쁨에 대해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10일 공정여행으로 희망을 노래하는 청년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의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불편한 공정여행을 꿈꾸다!’에 대한 직업능력 강연이 실시된다.

11월 7일은 문화예술 영역으로 예술 가곡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유주환 작곡가의 해설과 김종홍 성악가, 임연실 피아니스트와 함께 음악으로 양주고을, 가을동행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의 마지막인 12월 12일에는 이규선 평생교육실천협의회 회장이 ‘나는 시민이다! 살고 싶은 삶터 만들기’에 대한 시민참여 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