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양 호계 푸르지오' 9월 분양

2013-08-28 10:18

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공급하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 단지 조감도. [제공 = 대우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55-1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 아파트를 오는 9월 6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 총 8개동, 410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이 중 201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안양 호계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호계동 555번지 일원은 옛 LS전선 안양공장부지를 LS타운으로 개발되는 곳으로 이미 2008년에 준공돼 LS전선과 LS산전이 입주한 LS타워가 위치하고 있다.

또 각종 업무시설과 공원을 비롯해 LS엠트론 지식산업센터, LS산전연구소 등이 들어서는 대형 랜드마크 타운으로 개발되고 있다.

지하철 1·4호선이 환승되는 금정역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정역이 GTX 급행철도 정차 예정지로 선정되어 서울 및 경기도 광역 철도망을 구축될 경우 더욱 편리한 철도 교통 환경이 구축된다.

또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평촌 IC등을 이용해 경기도 내외곽·과천·분당·강남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호원초·호계중이 있으며, 인근에 평촌고·백영고·동안고·부흥고 등이 있다.

이밖에 홈플러스·안양시청·청소년문화관·만안경찰서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또 11만평 규모의 호계근린공원과도 인접해 있어 공원 내 등산로 및 생활체육시설을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안양 호계 푸르지오의 예정 분양가는 3.3㎡당 평균 1220만원 선이며, 입주예정일은 2015년 7월이다. 031-441-9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