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 아카데미' 체조교실 오픈

2013-08-28 09:36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는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자체 교육 브랜드 ‘신한 Academy’에서 기존의 펜싱교실에 추가로 체조교실을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과 결제는 신한카드의 자체 교육서비스 사이트인 신한캠퍼스(www.shinhancampus.com)를 통해 9월 4일까지 할 수 있으며, 모집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다.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1회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한국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체육대학교 출신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사로 나서 교육의 질을 높였다.

학습기간 중에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선수가 일일 강사로 시간을 내 체조교실에 방문, 원 포인트 레슨을 펼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학원과 연계해 수강료 할인 위주의 단순한 혜택을 제공하는 데서 벗어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라며 “펜싱과 체조 모두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