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크리스마스 선물 8월에 미리 준비
2013-08-27 14:08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11번가는 내달 1일까지 장난감 쇼핑 지원 프로젝트 '8월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레고·뽀로로·로보카폴리 등 80여가지 인기 장난감을 최대 83% 저렴하게 선보인다.
11번가 측은 "길어지는 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하고자 기존의 관례를 깨고 무더운 여름에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11명에게 1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12월 크리스마스에 맞춰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매일 100명에게 제공한다.
최소연 11번가 출산유아동 팀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연중 어느 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며 "매월 크리스마스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유아용품을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