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미래발전 시민과 함께 만든다
2013-08-26 18:10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의 미래발전 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
이달 26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논산의 미래모습을 만들기 위한 ‘논산시 미래발전 종합계획’에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반영을 위해 ‘시민행복계획단’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논산시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사람 또는 논산시 출향인사 등 논산시에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 기간 내에 이메일(jkkim1013@krihs.re.kr)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0명 이내로 읍.면.동별 인구비율 및 연령대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시민행복계획단으로 선정되면 내달부터 11월 중 기간에 논산시의 미래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논산시 미래상(비전) 설정, 정책제안 등에 참여하게 된다.
회의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 소통방을 개설해 월 1회 3시간 범위내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무보수를 원칙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발전적인 논산 지역 이미지 재구축과 시민의 자긍심 제고 및 지역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내실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오는 2014년 논산개청 100년을 맞아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 주관으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의 중장기적인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논산시 미래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