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30일 자연사박물관에서 '혜성이야기'

2013-08-26 09:51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30일 오후 6∼10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과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여름밤의 혜성이야기'를 마련한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공동 주관하며 강의, 포크콘서트, 무언극이 함께 진행된다.

강의는 △황인준 천체사진가 '혜성 관측법' △박상준 서울SF 아카이브 대표 '인류를 들었다 놨다 했던 역사 속 혜성이야기' △한국천문연구원 문홍규 연구원 '혜성은 이렇게 만드는 거야' △이명현 천문학자 '혜성, 너는 누구냐' 등 4개의 독립적인 주제로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330-8855) 또는 홈페이지(http://namu.sdm.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