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예비후보, ‘노인 빈곤, 어르신 일자리 지원 확대’로 해결
2013-08-26 01:29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박명재 새누리당 포항시남구·울릉군 예비후보는 최근 노인자살 증가 등 고령화의 그늘이 깊어지고 있는데 대해 “한때 우리 경제의 주역들이 지금은 생활고와 외로움과 일자리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100세 시대에 누구에게나 긴 노후가 기다리고 있듯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노후복지시스템 강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2011년 기준으로 45.1%로 OECD국가 중 1위이며, 이는 OECD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반면, 노인복지 지출 비중은 OECD 평균의 4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노인복지 강화는 물론 어르신 최고 복지인 일자리 지원 확대를 통해 노인빈곤율을 완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노인빈곤은 노인자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OECD국가 노인자살은 줄어드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며 “노인자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노인일자리 종합계획이 선제적으로 추진되어야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