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초친수성 안티포그 필름 출시

2013-08-25 20:17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세화피앤씨가 초친수성을 지원하는 롤타입의 ‘DF김서림방지필름’을 출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첨단 나노기술과 유무기하이브리드코팅 기술을 적용한 DF김서림방지필름은 온도·습도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김서림현상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결로현상까지 방지함으로써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99.9%의 항균력을 지원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항균력테스트도 통과했다.

유럽 우수품질(EM)규격, KS성능규격테스트도 통과해 기술력과 성능면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세화피앤씨는 자외선(UV)차단기능 및 열(IR)차단기능과 김서림방지기능이 혼합된 자동차용 필름을 조만간에 출시할 예정이며, 8월말에 예정된 MBC건축박람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황병우 세화피앤씨 전무는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개발투자를 통해 세화피앤씨의 김서림방지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우뚝 섰다”면서 “김서림방지 기술은 응용할 수 있는 분야가 넓고 기술장벽도 높아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수출 증대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