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기 예비후보, 남구 일대 돌며 얼굴 알리기 나서
2013-08-24 15:04
주민밀착형 복지시설로 거듭나야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항시남구·울릉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백성기(전 포스텍 총장, 사진) 예비후보는 23일 하루 남구 곳곳을 돌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백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남구지역 복지회관에 들러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만나 “복지시설의 확충도 중요하지만, 복지시설이 실제 주민들에게 편의와 복지를 제공하고 있는지, 즉 복지시설의 운영과 시스템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주민밀착형 복지시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동 등 자생단체 월례회에 차례로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진짜 위대한 포항인이고 애국자라”며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