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이마트 관내 복지시설에 사랑의 선풍기 등 전달

2013-08-23 17:11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예년보다 길어진 장마로 인해 더위와 습기에 취약한 관내 단체 생활시설들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소하점(점장 윤범진), 메트로광명점(점장 이호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사무국장 류미숙)가 서로 손을 맞잡고 혹서기 물품을 지원했다.

내 고장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이마트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단체기관으로 등록한 다니엘의집, 라마의집, 리브가홈 총 3개 기관에 제습기, 선풍기 등이 지원됐다.

물품 지원 외에도 이마트 주부봉사단들이 복지시설의 청소 및 작업 보조 등을 하며, 물질적 지원을 넘어 사랑의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한편 내 고장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국에 분포한 이마트가 지역사회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주거 시설 개선 및 벽화제작 등을 통해 근본적인 지역 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진행하는 마을 가꾸기 활동으로, 각 지역에 맞게 조금씩 변형하여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