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퇴원…몸 추스린 뒤 IOC 총회 참석
2013-08-23 13:25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폐렴 증세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던 이건희 삼성 회장이 23일 퇴원했다.
이 회장은 감기로 한남동 자택에서 치료를 받다가 약한 폐렴 증세가 나타나자 의료진의 권유로 열흘 가량 병원에 입원했다.
이 회장은 당분간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건강을 회복한 뒤 다음달 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참석키 위해 이달 말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