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강화군 내가면사무소(면장 계기춘)는 22일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하여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면 주민자치센터 및 게이트볼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내가면 주민자치센터와 게이트볼장 건립에는 총사업비 24억 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720㎡(지상2층)로 건립될 예정으로 1층에는 체력단련실,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의실 2층에는 배드민턴장, 방송실 등이 들어서게 되며 게이트볼장은 201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497㎡에 전천후 시설의 실내게이트볼장을 건립한다.
계기춘 내가면장은 식사를 통해 내가면민의 숙원사업인 주민자치센터와 실내게이트볼장을 신축하게 되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편익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면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는 시설로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