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조정래 '정글만리' 하루키 제치고 1위
2013-08-23 10:08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조정래 소설‘정글만리’가 7주 연속 정상을 달린 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0대 이상 독자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정글만리’는 1권뿐만 아니라 2권(5위)과 3권(7위)도 각각 5계단 뛰어올라 동시에 10위권에 포진했다.‘세계의 시장’이자 ‘세계의 공장’인 현대 중국을 마주한 21세기의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판매한 부수를 종합한 8월 넷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정글만리1(조정래·해냄출판사)
3. 꾸뻬 씨의 행복 여행(프랑수아 를로리·오래된미래)
4.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쌤앤파커스)
5. 정글만리2(조정래·해냄출판사)
6. 28(정유정·은행나무)
7. 정글만리3(조정래·해냄출판사)
9. 공부하는 힘(황농문·위즈덤하우스)
10. 관점을 디자인하라(박용후·프롬북스)
11. 더 잡(더글라스 케네디·밝은세상)
12. 살인자의 기억법(김영하·문학동네)
13.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이근후·갤리온)
14.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샘혼·갈매나무)
15. 인페르노2(댄 브라운·문학수첩)
1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1 규슈(유홍준·창비)
17. 99℃(호아킴 데 포사다·인사이트북스)
18.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요나스 요나손·열린책들)
19.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한성희·갤리온)
20. 관찰의 힘(얀 칩체이스, 사이먼 슈타인하트·위너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