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중앙도서관 현판식 개최

2013-08-22 17:12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는 22일 오전 캠퍼스 용암학술정보관에서 남일호 총장, 남석순 도서관장, 보직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도서관을 중앙도서관으로 개칭, 격상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22일 김포대에 따르면 중앙도서관은 교육이념인 구현하기 위해 1996년 3월 개교와 함께 문을 열었다.

중앙도서관은 10여만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종합자료실 및 용암학술정보관의 제1열람실, 국제관의 제2열람실, 변안나기념관에 인터넷 까페를 갖추고 있다.

도서관은 전공 및 교양도서와 다양한 웹콘텐츠 및 정기간행물 학과배달 서비스 등 지식 전달의 중심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해 나가면서 중앙도서관으로 명명하게 됐다.

김포대 중앙도서관은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지적 서비스를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현판 글씨는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김포시 지부장 이화자 선생의 친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