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전주시(시장 송하진)의 3多운동 일환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독서통신교육은 공직 내에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기부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전주시는 시 산하 공무원 25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온라인 독서통신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독서통신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과 직무역량 향상을 위하여 많이.보고․듣고․읽자는 3多운동 일환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효율적이라는 평을 받아 왔다.

교육과정은 리더십 역량, 삶의 가치향상, 인문 교양, 직무공통수행 과정 등 기존 468과정외에 하반기에 최신도서 50여종을 추가하였다.

금번 독서통신 교육 신청기간은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해당 사이트(http://jeonju.alpaco.co.kr)에 접속하여 교육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상반기에 공개입찰로 선정된 ㈜알파코라는 위탁 업체에 의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