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한국도자재단은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개최를 앞두고 22일 국내여행사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행사가 열리는 경기도 광주·이천·여주를 잇는 한국도자투어라인을, 예술관광을 테마로 한 새로운 여행 상품으로 기획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모두투어 롯데관광 코레일투어 등 국내 유수의 여행사 11곳과 곤지암리조트 등 리조트업계 관계자도 참석했으며, 비엔날레가 열리는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이색적인 도자 전시와 키즈비엔날레 도자탐험대 소원풍경달기 등 체험과, 세라페스타와 프린지공연 등 이벤트를 활용한 다양한 코스의 여행상품으로 기획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28일~ 11월 17일까지 51일간 ‘Community-with me, with you, with us’를 주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