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한국마사회 재난합동 훈련

2013-08-22 13:36

(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22일 오전 한국마사회에서 진행되는 재난합동훈련인 화재진압 및 폭발물 테러 협박전화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마일 대규모 고객이 운집하는 서울경마공원 특성을 감안, 경마일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2개 유형의 재난상황을 설정, 가상화재 진압, 옥상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를 위한 사다리 전개, 가상 요구조자 응급처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순근 현장대응단장은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경마장(경마공원)의 경우 재난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