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오는 28일 판교에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학기술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토론회는, 일자리 창출를 위해 정부가 과학기술과 ICT를 기반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역할과 실제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일자리 공급자와 수요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변순천 실장이 일자리 창출과 과학기술의 역할을,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이연희 정책연구실장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과학기술정책을, ㈜한글과 컴퓨터 이홍구 대표가 과학기술 일자리 창출사례에 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남충희 도 경제부지사와 이상목 미래부 제1차관 금종례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등이 참석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박정택 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학기술의 발전방향과,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http://www.gstep.re.kr)나, 정책연구실 사업평가팀(031-888-6044)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