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사심 고백 “토니가 혜리 만나기 전부터…”

2013-08-20 18:20

천명훈 [사진=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제4 전성기를 맞은 천명훈이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를 향한 사심을 고백했다.

천명훈은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핫젝갓알지’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폭탄 발언들을 쏟아내며 웃음을 안겼다.

천명훈은 “요즘 연애 중인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눈이 가는 사람은 있다. 걸스데이의 유라다. 토니에게는 미안하지만 토니가 혜리와 만나기 전부터 마음에 뒀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천명훈의 이야기를 들은 출연진들은 토니를 향해 “함께 자리를 좀 만들어줘라”며 설득했고, 이에 토니는 솔직한 답변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천명훈의 사심 가득한 고백과 토니의 솔직한 반응은 20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