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트위터를 이용한 여권 접수 방문 사전 신청 및 발급에 관한 안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여권업무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화·목요일 저녁 8시까지 근무시간 외 여권발급을 시행하면서 일상생활에 바쁜 직장인, 학생, 맞벌이 부부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단 예약은 화, 목 저녁 6시~8시 사이 가능).

또한 방문 시간 예약 및 여권 접수에 필요한 서류 등에 관해 트위터에 문의하면 실시간으로 빠른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문경시 신준식 종합민원과장은 이 제도의 실시로 SNS를 통한 민원인과의 소통이 활성화 되고, 바쁜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하여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