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자이언티, 콘서트 연습 현장 인터넷 생중계 '만나'

2013-08-20 09:59

사진=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힙합가수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의 합동 콘서트 '만나(MANNA)'의 연습실 현장이 아프리카 TV 내 '최군 TV'로 전격 공개된다.

'최군 TV'는 누적 시청자 약 6천 2백만 명, 17만 명의 애청자을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 TV의 인기 채널로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의 콘서트 연습 현장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MBC 16기 공채 개그맨이자 인터넷 방송 koon TV 진행자 최군의 맛깔 나는 입담으로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의 인터뷰 및 연습실 공개 진행에 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같은 연습실 공개 결정은 공연의 타이틀과 취지에 맞게 공연 전부터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연습실 생중계는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프라이머리는 "'만나'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공연 전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연습실 생중계 중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선정되신 분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는 연습실 공개 생중계뿐만 아니라 공연 타이틀에 맞게 공연 한 달 전부터 매주 끊임없이 팬들과 '만나'기 위해 프라이머리 박스 코스프레, 자이언티 음악 추천 등의 SNS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많은 팬들의 다양하고 재치 있는 응모글과 열띤 호응으로 당첨자 선정에 행복한 고뇌를 겪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