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최초 한글제목 '숙녀가 못 돼' 컴백

2013-08-16 13:56
카라, 최초 한글제목 '숙녀가 못 돼' 컴백

[사진=DSP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카라가 오는 9월 타이틀곡 '숙녀가 못 돼'로 전격 국내 컴백을 예고했다.

8월 21일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하는 선공개 곡 '둘 중에 하나'를 우선 발표하는 카라는 한글 제목, 5음절 이상의 긴 제목, 선 공개 곡 활동 등 세 가지 시도를 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카라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락유'(rock u), '프리티걸'(pretty girl), '미스터'(mr.) 등 영문 제목으로 활동해왔다. 또 제목의 길이도 4음절 이하로 짧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5음절 한글 제목이 활동 곡으로 낙점되면서 새로운 변화가 추가됐다.

누리꾼들은 "이게 그렇게 화제가 될 일?", "몰랐던 사실이네", "카라 컴백 기대된다", "신선한 시도에 박수를 쳐야 할 기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