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30만 돌파…설국열차·더 테러 라이브 제쳤다

2013-08-15 21:30
감기 30만 돌파…설국열차·더 테러 라이브 제쳤다

감기 30만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영화 '감기'가 개봉 첫날 30만명을 기록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4일 개봉한 '감기'가 전국 30만450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흥행궤도를 달리던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를 제압하게 됐다.

'숨바꼭질'은 전국 29만3930명 관객을 동원하며 '감기' 뒤를 이었다.

배우 장혁 수애 주연의 '감기'는 치사율 100% 감기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이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