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보건소 제3기 출산준비교실 운영

2013-08-25 08:49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보건소가 임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아기출산을 위한 제3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임신 17주에서 35주 임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맑은샘 태교연구소 송금례 교수를 비롯,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 분기별 5주간씩 운영하고 있는 출산준비교실은 시 임산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시 보건소는 임산부들에게 산전검사를 비롯, 엽산·철분제 제공, 산전태아기형(쿼드)검사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출산율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