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2/4분기 최고수사팀(TOP C.S.I)및 베스트수사관 선발
2013-08-14 10:47
TOP C.S.I는 남동서 강력2팀,지방청 사이버수사대,남부서 지능팀,삼산서 경제1팀,베스트수사관은 계양서 황성호,남동서 박상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치안감 이인선)은 14일 올 2/4분기 인천경찰 최고 수사팀 (TOP C.I.S) 및 BEST 수사관을 선발했다.
TOP C.I.S (Top Criminal Investigation Squad)는 분기별 강력, 지능, 형사, 경제 등 4개 분야 140개팀 중 분야별 1팀씩 선발하고, BEST 수사관도 분기별 인천청 소속 수사형사 966명중 분야별 1명씩 선발하게 된다.
우선 TOP C.I.S는 강력분야에 남동경찰서 강력2팀(팀장 : 경위 이후연), 지능분야에 지방청 사이버수사대(대장 : 경감 소완선), 남부경찰서 지능팀(팀장 : 경감 강병권), 경제분야에 삼산경찰서 경제1팀(팀장 : 경감 김재옥) 총 4개팀이 선발 되었다.
또한 BEST 수사관에는 계양경찰서 강력3팀 경사 황성호(강력 분야)와, 남동경찰서 경제1팀 경장 박상우(경제 분야)가 선발 되었다.
계양경찰서 강력3팀 경사 황성호는 인천 일대 휴대폰 매장 전문털이범 6명을 전원 검거하는 등의 유공을 인정 받았고,
남동경찰서 경제1팀 경장 박상우는 회사공금 70억원을 횡령한 회사 직원을 검거하는 등의 유공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발된 TOP C.I.S 4개팀에는 각각 기념패와 단체표창, 포상휴가 및 수사비가 지원되고, BEST 수사관 2명 또한 표창, 포상휴가 및 소속팀에 수사비가 지원된다.
인천지방경찰청에서는 지난 1분기부터 매분기별 TOP C.I.S 및 BEST 수사관을 선발, 포상함으로써 수사 형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켜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수사 형사활동을 활발히 전개시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