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화요 예능 최강자 등극… 시청자 사로잡은 진정성
2013-08-14 09:28
강호동, 존박/사진='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보다 0.2%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과 존박이 부산 갈매기 복식조를 맞아 불가능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과 존박은 스물여덟 번의 랠리 끝에 15:14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극적 승리를 거뒀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만능 스포츠맨 강호동을 앞세운 ‘우리동네 예체능’이 페어플레이 정신과 더불어 멤버들의 진한 우정, 그리고 이들이 흘리는 땀 속에서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6.1%, MBC ‘PD 수첩’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