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로 간 조치원복숭아 올해도 인기폭발!

2013-08-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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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복숭아 직거래장터가 지난 13일 국회 후생관 앞에서 개최되어 조치원복숭아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회 조치원복숭아 직거래장터는 민주당 이해찬 의원실이 주최하고 조치원복숭아연합작목회가 주관했으며 장택, 마도카, 홍백 등 세 품종의 복숭아 500박스를 준비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이해찬 의원이 직접 나와 행사에 참석했으며, 민주당 세종시당 이춘희 위원장과 박영송 의원을 비롯한 시당 관계자들과 조치원복숭아연합작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복숭아 시식회와 판매 등을 진행했다.

국회 직거래 장터를 제안하고 주최한 이해찬 의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에 점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당도와 향이 우수한 조치원복숭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