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미국 대통령도 퍼트 안 들어가니 몸 동작 하네
2013-08-12 17:30
휴가 중 한 장면…동반자들 에티켓은 아마추어 수준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골프마니아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여름 휴가 첫날인 11일(현지시간) 라운드를 했다. 장소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팜넥GC였다.
사진은 1번홀 그린에서 퍼트를 미스한 후 취한 동작이다. 왼쪽 것이 그의 볼이다. 미국 대통령이지만 그 역시 숱한 골퍼 중 한 사람인 듯하다. 아마추어든 프로든, 골퍼들은 홀인을 바라고 자신만의 몸 동작을 하곤 한다.
그의 일행(마빈 니콜슨, 로버트 울프, 샘 카스)은 골프 규칙이나 에티켓을 등한시하는 것같다. 그린에서 동반플레이어가 퍼트할 때는 자신의 볼은 마크한 후 집어올려야 한다. 그것이 에티켓이요, 혹 있을지 모르는 볼끼리의 부딪침을 막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