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맨, 제 1회 테크니컬 세미나 개최
2013-08-12 17:1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넷맨은 자사의 기술 파트너 20여개사와 함께 제1회 테크니컬 세미나를 8월 9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넷맨은 최근의 보안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의 설치부터 장애 처리까지 발생할 수 있는 기술 전반의 문제에 관해 기술 파트너들에게 교육하고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본 행사를 진행했다.
키노트를 진행한 넷맨 전략기획부 마정우 부장은 "최근 컴플라이언스에서는 네트워크내의 모든 단말에 대한 관리를 요구하고 있으며, 단말과 사용자 전부에 대해 네트워크 접근 제어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며, "단순히 제품의 기능 제공만을 염두하고 구축하는 경우에는 고객 만족을 이룰 수 없고,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사용하고자 하는지 이해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대책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서승호 넷맨 대표는“고객에게 좀 더 나은 제품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오늘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오늘은 비록 첫번째지만, 앞으로도 기술을 전파하고, 고객 접점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넷맨은 IP관리 솔루션인 'IP-플러스'를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써, 최근에는 NAC솔루션인 '스마트(Smart)NAC 버전5.0'을 출시한 후, 유무선 통합, IPv6 등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