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 개최
2013-08-12 16:02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대교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엄마들을 위한 문화열림콘서트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이하 토.마.토)'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교어린이 TV가 주관하는 '토.마.토'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쇼는 교육 정보와 문화 및 예술 콘텐츠가 한데 어우러진 장기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시즌1에서는 '스마트맘을 위한 토크쇼'콘셉트로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강연을 펼친다.
강연은 엄마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함께 담을 예정이다. 또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고품격 예술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첫 번째 강연 주제는 '큰 소리 치는 아이가 성공한다'로 희망 멘토로 잘 알려진 차동엽 신부가 맡는다. 차동엽 신부는 밀리언셀러 '무지개 원리'의 저자로 한 해 평균 6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긍정의 마음가짐과 희망을 전파하는 국민 멘토로도 유명하다.
참석 티켓은 티켓링크, 인터파크 티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티켓 수익금은 '1000원의 미래' 사업을 통해 대교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쓰인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 어린이TV 홈페이지(www.kids17.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