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프라우드' 900리터급 대용량 냉장고 전모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2013-08-12 15:30
업계 최초 전모델 1등급…'룸별 독립 냉각' 시스템 채용

위니아만도 '프라우드'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위니아만도는 자사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의 900리터급 대용량 전 제품(915리터급 4개 모델·920리터급 2개 모델· 930리터급 2개 모델·940리터급 2개 모델 등)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라우드는 4개의 냉장·냉동실 문과 2개의 ‘듀얼 에코 스페이스’ 문을 갖춘 ‘6ix type’ 구조의 신개념 냉장고로 915~940리터 용량의 다양한 저장실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냉장·냉동·특냉·생동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각각의 저장실에 독립된 전용 냉각기를 장착해 온도를 관리해 주는 ‘룸별 독립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저장실별로 정밀하게 냉기를 제어하고 저장실 별로 맞춤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위니아만도 손부연 상품기획담당 상무는 “타사의 900리터급 대용량 냉장고의 경우 일부 모델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것에 비해 위니아만도 프라우드는 세계 최대 용량임에도 불구하고 10개 모델 전 제품이 1등급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