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는 홈페이지를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하여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기능을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는 그동안 시정소식, 생활정보 등 각종 시정관련 소식을 게시하고, 금년 4월부터 블로그 형식으로 시민이 알기 쉽게 분야별 소식을 전달하는‘스토리 대전’코너를 운영하면서 해당 내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은 홈페이지 회원 및 본인확인 인증 후 작성할 수 있도록 했었다.

앞으로는 스토리대전 및 각종 소식에 대한 정보제공 후 의견수렴시 기존 홈페이지회원 및 본인확인 인증이외에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하여 더욱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댓글기능이 개선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홈페이지서비스 기능개선을 통하여 개방 ․ 공유 ․ 소통 등 정부3.0 흐름에 맞도록 정보이용환경 및 서비스 품질향상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우리시 홈페이지와 소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