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직능단체 초청 간담회 열어

2013-08-09 09:02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8일 오후 한국음식업중앙회 동안지부장 등 직능단체 회장 9명을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기한 만료일(오는 22일)이 도래하면서 업주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홍보하고, 소방서 시책에 관한 내용 등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각 직능단체들의 애로사항이나 소방관서에 바라고 싶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고, 재난안전과장은 이들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100%가입을 목표로 모든 홍보 수단을 가동해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